진에어의 B737-800. /진에어 제공

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272450)가 올해 3분기 매출 606억원에 영업손실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날 진에어에 따르면 매출액은 535억원을 기록했던 작년 3분기 대비 13.4%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적자 폭은 492억원에서 47억원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589억원을 기록, 461억원을 기록했던 작년 3분기 대비 128억원 늘었다.

진에어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여파에 따라 국내외 여객 사업 회복이 난항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환율 상승과 국내선 공급 경쟁 심화 등의 여파로 수익 악화가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국제선 운항 재개 및 여행 심리 회복이 기대된다"며 "해외 방역 상황 및 여객 수요 회복 추이에 맞춰 국제선 재운항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