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면세점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 3곳이 15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인천공항 전용 판매장에는 360개 중소기업 제품이 입점했다. 소형가전, 패션잡화, 아이디어 제품 등 신규 상품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전용 판매장에 입점한 기업에 추가비용 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인력 등을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도 연계 지원한다. 특히 면세점 중 최저 수준의 수수료(23%)가 적용됐다. 전용 판매장은 또 지난 7월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권을 취득, 앞으로 2026년 11월까지 5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매장으로서,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전용 판매장 운영으로 내수 판로 중심인 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