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TYM 대표이사(왼쪽)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30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TYM 제공

TYM(002900)이 농기계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협력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지원한다.

TYM은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TYM은 협력사의 ESG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총 2억원을 출연한다. 협력사를 위한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지속가능 경영 교육이나 현장진단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TYM과 동반위는 2022년 11월까지 기존 및 신규 협력업체 40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스크리닝 및 연 1회 ESG 정기 평가를 진행한다. 교육과정 중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게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TYM은 2024년까지 협력업체 ESG 우수 등급 이상 8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협약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30개 이상의 협력사를 선정해 동반위 ESG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자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 사장은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 공급망 차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예산 및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