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011930)휴맥스(115160)가 재생에너지 구축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전기차 충전 설비와 'RE100(재생에너지로 사용전력 100%조달)에 함께 대응한다.

22일 신성이엔지에 따르면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과 김태훈 휴맥스 사장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사업과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RE100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김태훈 휴맥스 사장(왼쪽)과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이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제공

신성이엔지와 휴맥스는 태양광 발전소와 ESS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 설계, 인허가, 공사 및 전력거래까지 고객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성이엔지는 경기 용인사업장의 노하우인 태양광 발전과 ESS를 통해 전력의 40%를 운영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적용하고, 휴맥스는 전기차 충전기, 연료전지 및 에너지 효율화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고도화한다.

또 태양광 발전과 연계된 복합 전기차 충전 설비 구축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전기차에 충전하는 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태양광 기반의 친환경 저탄소 전기차 충전 설비 및 주차단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태훈 휴맥스 사장은 "태양광과 전기차는 함께 나아가야 하는 관계"라며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충전 설비에 대한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설비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태양광과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설비를 시작으로 RE100과 스마트시티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통한 다양한 사업들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