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산업은행에 제출한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 후 통합 전략'(PMI)을 보완·수정 중이라고 28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최종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PMI가 최종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17일 산업은행에 PMI 초안을 제출했다. PMI 초안에는 ▲고용유지 및 단체협약 승계 방안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방안 ▲운송지원 자회사 효율화 방안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행위 제한 위반 해소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산은은 당초 이달 말까지 PMI를 확정할 계획이었지만, 확정 시기가 다음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