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SNT모티브(064960)가 자회사인 SNT로보틱스를 흡수 합병한다.
SNT모티브는 1일 부산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SNT로보틱스와의 합병안을 의결했다. 이번 합병은 새 주식을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SNT모티브가 SNT로보틱스 발행 주식 총수 전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법상 소규모 합병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작업으로, 주주총회 승인 없이 이사회 승인만으로 절차가 마무리된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도 인정되지 않는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SNT모티브의 정밀 제조 및 모터, 구동, 로봇 액추에이터 등의 기술과 SNT로보틱스의 로봇 완제품 개발 역량을 한데 모아 전사적 차원에서 로봇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신규 수주 및 수행 능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