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이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381970)의 법인명을 'KG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변경하고 모빌리티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KG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열고 KG모빌리티 플랫폼 공식 출범을 알렸다. KG모빌리티 플랫폼은 최근 인수한 케이카의 법인명으로, 브랜드명은 케이카를 그대로 유지한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KG모빌리티 플랫폼의 금장 명패를 그룹 가족사 명패함에 안착시키고 사기(社旗)를 전달하며 KG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출발을 공식화했다.
KG그룹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자동차 제조를 비롯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분야의 역량을 결집하고, 가족사 간 협업을 통해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축적된 기술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날 KG그룹은 KG그룹 최고 영예인 '2026 자랑스러운 KG인상' 수상자로 백민재 KG케미칼 상무를 선정했다. 백 상무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소재 환경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KG그룹의 장학 재단인 재단법인 선현은 소방 영웅의 자녀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오늘의 KG그룹이 있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임직원들과 믿음으로 응원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함께 쌓아온 41년의 신뢰와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지혜와 열정을 모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