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000270)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이 노동조합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아 사옥. /뉴스1

기아는 지난 6월 4일 상견례 이후 12차례 본교섭 끝에 올해 임단협을 타결하게 됐다. 합의안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성과금 300%에 400만원 지급 등이 골자다.

품질 향상 격려금 100%, 오토카 어워즈 수상 기념 격려금 400만원, 단체교섭 타결 격려 자사주 47주, 최대 생성 특별 포인트 50만 포인트 등도 포함됐다.

임금 협상 합의안은 이날 2만2479명(투표율 91%)가 참여한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 64.1%(1만4409명)로 가결됐다. 단체협약 합의안은 63.1%(1만4178명)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기아는 오는 31일 올해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