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 케이카(381970)가 KG그룹으로의 최대 주주 변경을 앞두고 한앤컴퍼니(한앤코)와 함께 '새출발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앤컴퍼니가 거래 종결 후 임직원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마련됐다. 격려금은 거래 종결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케이카는 2021년 국내 중고차 플랫폼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연매출 2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장 과정에는 최대 주주였던 한앤코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이 있었다는 평가다. 한앤코 인수 당시 700명대였던 임직원 수는 현재 1100여 명 규모로 확대됐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한앤컴퍼니와 함께한 지난 8년은 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최대 주주와 함께 지금까지 축적한 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자동차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금속노조 케이카지회장은 "한앤컴퍼니는 인수 후 현재까지 지점 규모를 늘리며 지속적으로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해왔고, 임·단협 과정을 통해 임금 및 복리후생 등 조합원 처우에 대해서도 높은 향상을 가져와 상생하는 노사 문화를 구축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