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가 폴크스바겐 산하 스코다의 준중형 해치백 '스칼라'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공급하는 제품은 엑스타 HS52다. 규격은 각각 205/55R16, 205/50R17이다. 이 제품은 세단과 스포츠카에 쓰인다. 편안한 주행감과 안정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할 때 노면 마찰을 일정하게 유지해 충격과 소음을 줄인다고 금호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이 장착되는 스칼라는 스코다의 핵심 모델이다. 실용성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스코다 또한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100여개국에 차량을 판매하고 있어, 금호타이어의 유럽 시장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차급과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내 OE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