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가 올해 들어 국내 수입 대형 세단 시장에서 다섯 달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순수 전기 모델인 BMW i7을 포함한 BMW 7시리즈는 올해 1~5월 총 2590대 판매되며 국내 수입 대형 세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수입 대형차 부문에서도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7시리즈는 BMW에서 디자인과 디지털 경험, 최신 주행 기술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7시리즈는 가솔린 모델 740i, 디젤 모델 740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750e, 순수 전기 모델 i7, 고성능 모델 i7 M70 등 여러 라인업을 갖췄다.
BMW코리아는 7시리즈의 인기 비결로, 7시리즈 소유 고객만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차별화 혜택을 꼽는다.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 전용 멤버십인 'BMW 엑설런스 클럽'은 차량 관리를 넘어 문화생활부터 여행, 여가, 건강 등 생활 전 분야에서 취향에 맞춘 경험을 제공한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금전적 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운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BMW 그룹은 칸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인데, BMW 코리아는 매년 추첨을 통해 5월 열리는 칸 영화제 VIP 참석 고객을 선정하고 레드카펫 워킹, 공식 상영회 참여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BMW는 7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소재 등 최대 30만개 조합의 개인 맞춤 옵션을 지원한다.
BMW코리아는 최근 7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BMW 파이낸셜의 스마트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7시리즈를 구매하면 월 100만원씩 10개월간 총 1000만원 상당의 리스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