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정식 출시일은 오는 7월 22일이다.

ES90은 볼보자동차의 최신 SPA2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전동화 시대에 맞춰 세단의 전통적인 형식을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차 'ES90'./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국내에 판매되는 ES90의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트윈 모터 ▲트윈 모터 퍼포먼스 등 총 3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800V 전기 시스템을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유럽 국제표준시험주행방식(WLTP) 기준 최대 706㎞까지 주행할 수 있다.

국내 판매 시작가의 경우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7000만원 초중반, 트윈 모터 70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단 이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예상 기준이며, 확정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전체 판매 트림 및 상세 가격은 국내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S90은 볼보자동차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안전 철학과 인간 중심의 가치,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해 선보이는 새로운 클래스의 플래그십 전기차"라고 말했다.

ES90의 사전 계약은 6월 11일부터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을 통해 진행되며, 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