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지난 11일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M 퍼포먼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모델은 블랙 키드니 그릴과 M 라이트 섀도우 라인으로 구성된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하고 시트와 실내 가죽 소재, 서스펜션 등 핵심 사양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M 퍼포먼스. /BMW코리아 제공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고급스러움과 고성능 모델의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는 4도어 쿠페다. V8 엔진을 기반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췄고 4도어 모델의 실용성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2024년 BMW M 브랜드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572대가 판매되며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M850i xDrive 그란 쿠페의 외관은 8시리즈 특유의 낮고 넓은 차체 비율과 길게 흐르는 루프 라인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존재감을 강조한다. 전면부에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된 키드니 그릴과 얇은 헤드램프, 강렬한 범퍼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한층 강렬한 인상을 완성한다. 그릴 안쪽의 U자형 바와 은은하게 흐르는 조명을 통해 고급감도 높였다.

실내는 고성능 모델의 역동적인 감각과 고급차의 품격을 함께 담았다.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M 알칸타라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크리스탈 기어 변속기, M 컬러 스티치가 적용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정제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편의, 안전사양도 강화됐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 최신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해 4-존 에어 컨디셔닝, 히트 컴포트 패키지, 바워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소프트 클로징 도어, 롤러 선 블라인드 등의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시스템이 조합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 M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적용돼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을 높였다. 또 후륜 조향 시스템인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을 탑재해 저속에서는 민첩한 움직임을, 고속에서는 안정적인 차체 거동을 지원해 정교한 주행을 지원한다.

BMW 코리아는 7시리즈, 8시리즈, X7, XM 등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추첨을 통해 프랑스 칸 영화제 VIP 참석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브랜드 행사에 우선 초청한다. 올해부터 '큐레이션 바이 엑설런스'를 통해 골프 레슨, 미술품 전시, 위스키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 중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연 2회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