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지난 19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더 뉴 BMW iX3'가 사흘 만에 2000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BMW 더 뉴 iX3. /BMW코리아 제공

더 뉴 BMW iX3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 전략인 '노이어 클라쎄'를 기반으로 제작된 첫 양산 모델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디지털 경험,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것이 BMW 코리아의 설명이다.

외관은 수직형 키드니 그릴과 트윈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BMW 최초로 '파노라믹 iDrive'를 탑재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6세대 eDrive 기술과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WLTP 기준 최대 805㎞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400㎾급 급속 충전 시 10분 만에 최대 372㎞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의 높은 기술 수용성과 더 뉴 iX3의 혁신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이어 클라쎄 기반 모델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가 8690만원, 'M 스포츠 프로'가 919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출시는 올해 3분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