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내외장 고급감 강화한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를 오는 18일부터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추가된 최상위 트림이다. '나만의 공간'을 콘셉트로 세련된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라디에이터·범퍼 그릴에 미래지향적인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 프로젝션 타입의 풀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콤비램프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라운지 모델 전용 17인치 알로이 휠과 루프랙 등도 기본 적용됐다.
실내에는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천연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니트 소재의 헤드라이닝과 선바이저가 더해졌다.
또한 케블라 콘이 적용된 프리미엄 스피커가 새로 추가됐다. 케블라 콘은 가볍고 강성이 높아 진동 시 변형을 최소화해 왜곡을 줄이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스피커 진동판이다.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됐던 ▲1열 풀폴딩 시트 ▲2열 슬라이딩·리클라이닝 시트 ▲러기지 보드도 기본 적용됐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49㎾h NCM 배터리를 탑재해 295㎞(17인치 휠, 복합 기준)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 소요된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의 판매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3457만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서울시 기준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