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3월의 차에 기아(000270) 'EV5 GT'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KAJA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기아 EV5 GT, JLR코리아 '뉴 디펜더' 부분변경 모델이 3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경쟁 끝에 기아 EV5 GT가 50점 만점 중 35.3점을 획득해 최종 선정됐다.

기아 EV5 GT ./기아 제공

기아 EV5 GT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8점을 받았다. 또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7.3점, 동력 성능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기아 EV5 GT는 듀얼 모터 기반의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주행 특화 기술을 통해 전기 SUV에서도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구현한 모델"이라며 "전·후륜 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80Nm의 여유로운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KAJA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60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