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002350)가 고성능 퍼포먼스(UHP)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성능 차량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타이어다. 고속 주행 시에도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고르게 분산했다. 안정적인 제동력을 위해 최적화된 블록 디자인도 적용했다.
또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설계된 배수 홈이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엔페라 스포츠는 지난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독일자동차연맹(ADAC) 등 유럽 주요 기관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LA에서 열린 'SEMA 2025 신제품 어워즈' 타이어 및 관련 제품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기도 했다.
넥센타이어는 엔페라 스포츠를 총 21개 규격으로 출시했다. 국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30만대를 넘어서면서 수입차 순정 타이어 교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엔페라 스포츠를 통해 순정 타이어와 동등한 성능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넥센타이어는 전망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엔페라 스포츠의 국내 출시로 국내 시장에서 고성능 타이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수입차 고객들의 타이어 선택 폭을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차량에 걸맞은 주행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