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지난 13~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모터클럽은 지난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처음 시작됐다. 현재 약 12만4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모터클럽은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팀 현대모터클럽)' 운영 등 자동차 관련 활동과 교통 소외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모터클럽 우수 활동 회원 가족 277명 및 현대모터클럽 재팬 소속 회원 19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선 10주년 기념 헤리티지 공모 사진 전시와 2025년 우수 활동 회원 시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대차는 현대모터클럽 활동 지원을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제품 및 가치 전파를 돕고, 이들의 비판과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왔다.
김승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현대모터클럽이 '글로벌 현대차 브랜드 팬덤'을 이끄는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