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000270)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의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셀토스'의 티저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가 1일 공개한 신형 셀토스 티저 이미지. /기아 제공

셀토스가 새롭게 바뀌는 건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인데, 기아는 신형 셀토스로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가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전면에는 수직형 주간주행등(DRL)을 중심으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돼 있다. 후면 역시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수직·수평 조합 램프가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조합해 개성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셀토스는 오는 10일 기아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