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대표이사 사장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앞으로의 비즈니스(사업)에 명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했다.

무뇨스 사장은 전날 링크드인을 통해 "이 프레임워크(기본 틀)는 현대차의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한국의 디자인·엔지니어링·생산 부문과 미국의 생산시설 간 원활한 협업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 제공

그는 "장기적인 플랜(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환경"이라며 "현대차그룹의 21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전략과 10만개 이상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 약속을 지원한다"고 했다.

무뇨스 사장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 등을 언급하며 "통합적인 미국 제조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한국 직원들에게도 밝은 미래를 보장한다"며 "남양연구소는 미국 사업을 위한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며 한국 엔지니어링 우수성과 미국 제조 역량의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미 양국은 전날 한국에 적용되는 상호관세율과 자동차 품목 관세율을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