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서울대학교와 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해 손잡았다.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이포레스트(E-FOREST)센터는 서울대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용래 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부소장 교수, 조규진 기계공학부 교수, 안성훈 정밀기계공동연구소장 교수, 이재민 현대차·기아 E-포레스트(FOREST) 센터장 상무, 최영태 제조SI기술개발실 상무, 민정국 제조SW개발실 상무. /현대차·기아 제공

E-FOREST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한다는 목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현대차·기아와 서울대는 핵심 기술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로는 ▲제조 인공지능(Manufacturing AI) ▲제조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예지보전(PHM, Predictive Health Monitoring) ▲디지털 트윈 등이다.

이재민 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 상무는 "서울대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