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가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아반떼'를 15일 출시했다. 고객 선호를 고려한 편의 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6 아반떼에 ▲버튼시동 &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현대차 2026 아반떼. /현대차 제공

모던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로(안전구간, 곡선로) 등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현대차는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판매를 시작했다. 모던 라이트 트림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정된 것이 특징이다.

2026 아반떼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2034만원 ▲ 모던 2355만원 ▲인스퍼레이션 2717만원 ▲N라인 2807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가격은 ▲스마트 2523만원 ▲모던 라이트 2549만원 ▲모던 2789만원 ▲인스퍼레이션 3115만원 ▲N라인 3184만원이다.

N 가솔린 2.0 터보 모델의 판매 가격은 3309만원이고, LPi 모델 판매 가격은 ▲스마트 2172만원 ▲모던 2492만원 ▲인스퍼레이션 2842만원이다.

현대차는 2026 아반떼 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유비 지원 이벤트 및 모던 라이트 트림 고객 대상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하이패스 무상 장착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