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공식 출시 전에 미리 공개하는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리미엄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 아우디 전시장에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프리뷰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아우디가 포르셰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차량 외관은 긴 휠베이스(자동차의 앞, 뒷바퀴 중심의 거리)와 짧은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의 거리)이 조화를 이루고, 아우디 Q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비율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OLED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11.9인치 아우디 버추얼 콕핏(디지털 계기판) 플러스, 14.5인치 터치형 디스플레이,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차량에 탑재된 100킬로와트시(㎾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모듈 및 180개 각형 배터리로 구성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641㎞까지 주행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프리뷰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가까운 아우디 전시장,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프리뷰 행사와 함께 차량 사전계약도 진행 중이다. 사전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대를 대상으로 전용 액세서리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 등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