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환경보호 서민 인식 개선 캠페인 ‘그린 더 플래닛’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위아와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주최한 이 캠페인은 지난 12일 경남 창원 용지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현대위아 임직원과 가족,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위아가 지난 12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용지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그린 더 플래닛’ 캠페인.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는 이 캠페인에서 ‘환경 퀴즈 미로 탈출’, ‘쓰레기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아트’ 등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플로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한 에코 플랜트월을 100개나 제작해 창원시 내 아동복지 시설에 기부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