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 기업 ㈜보가가 자체 개발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된 보가9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 이번 신모델은 차량 내부의 각종 기능을 최첨단 IT 기술로 통합하여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보가9은 차량 내부에 총 3개의 모니터를 설치했다. 1열에는 파노라마 모니터, 2열에는 29인치 모니터, 그리고 차량 실내 천장에는 55인치 대형 모니터가 탑재되어, 차량 내 어느 위치에서도 멀티미디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전 세계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보가9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보가9의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리무진 시트의 터치 패드, 그리고 휴대폰 앱을 통해 차량 내부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등 다양한 OTT 콘텐츠를 차 안에서 바로 즐길 수 있어, 차박이나 장거리 여행 시에 유용하다.

이 시스템은 ▲전동 시트제어 ▲안마 기능 ▲무중력 모드 ▲차량 내 라이팅 시스템 ▲2열 공조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조작할 수 있다. 특히 29인치 모니터와 55인치 천장 모니터를 통해 미디어를 시청하거나, 차량의 내부 조명을 조절하는 등 차량 내부의 대부분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가9은 차량 내에서 실제 데스크탑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컴퓨팅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차량 안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올인원’ 공간을 제공받으며, 기존 차량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보가9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스탠다드, 디럭스, 프리미엄의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모든 트림에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보가9은 고급 차량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보가 관계자는 “보가9은 고객들에게 최첨단 IT 기술이 적용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차량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평탄화 차박 시트와 오디오 등 꾸준한 옵션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최대 1년이 걸리는 카니발 출고 기간을 2개월로 단축한 빠른 출고 서비스, 1:1 맞춤 인디비주얼 오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보가9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보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모델의 출시로 인해 보가9은 고급 하이리무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