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오토모티브(007340)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6661억원, 영업이익이 27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N오토모티브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1조6617억원 대비 0.3%,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579억원 대비 5.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5.5%에서 16.3%로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70억원으로 23.0% 증가했다.

DN오토모티브 CI /DN오토모티브 홈페이지

DN오토모티브는 올해 상반기 전 사업 영역에서 높은 이익율을 보였다. DN오토모티브의 방진(防振)부품사업부는 매출이 작년 4517억원에서 올해 4866억원으로 7.7% 늘었다. 스텔란티스, GM 등 해외 주요 완성차 업체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라는 게 DN오토모티브의 설명이다.

배터리사업부는 매출이 작년 1412억원에서 올해 1786억원으로 26.5% 상승했다. DN오토모티브는 지난해 투자 완료로 생산 능력이 올랐고, 대규모 고객사의 주문도 증가하면서 성장세가 가팔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두 사업부의 영업이익 합계는 733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03.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다.

한편, DN오토모티브의 연결기준 총차입금과 부채비율은 올해 6월말 기준 1조9622억, 155%를 72%포인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