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을 마친 렉서스 RX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럭셔리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RX가 5세대에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한 차례 더 도약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RX는 새로운 심리스(Seamless) 타입의 그릴과 엘-셰이프(L-shape) 형태의 주간주행등(DRL), 방향 지시등이 적용되면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그려낸다. 상단을 향하는 측면부와 후드 라인은 생동감과 안정감을 준다. 후면부에는 새로운 로고와 함께 렉서스 패밀리룩을 나타내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됐다.

렉서스 RX 350h. /렉서스코리아 제공

실내도 변했다. 운전자가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데 집중했다고 렉서스는 전했다. 장시간 주행에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좌석이 대표적이다. RX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350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 RX 500h F SPORT Performance 등 총 3가지 동력계(파워트레인)로 운영된다.

또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경우,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선도래 조건)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게 골자다. 출고일부터 최대 10년 또는 20만㎞까지 일반 보증 기간의 3배 이상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앱 렉서스 라운지의 나의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조건과 규정, 적용 항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는 5세대 RX를 출시하며 새로운 할부판매 방식 어메이징 스위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는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월 90만원 비용으로 RX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렉서스의 높은 내구성과 제품,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소비자와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