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우승은 로버트 매킨타이어(영국·세계랭킹 44위) 선수가 차지했다. 매킨타이어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오르며 상금 158만 달러와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한국의 임성재 선수는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2023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루드비그 오베리, 윈덤 클라크, 빅토르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선수 이동 등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163대를 제공했다.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에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을 전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