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신형 파나메라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파나메라는 3세대로 풀체인지(완전변경)가 이뤄졌다. 차체 크기는 전장(차 길이) 5050㎜, 전폭(차 너비) 1935㎜, 전고(차 높이) 1425㎜다. 헤드램프와 에어 인테이크(라디에이터 그릴 아래 공기 흡입구)가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고, 옵션으로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포르셰 파나메라. /포르셰 제공

신형 파나메라는 국내에 ▲파나메라4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로 출시된다. 파나메라4는 다음달부터,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올 하반기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는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포르셰 파나메라. /포르셰 제공

파나메라4는 2.9L(리터) V6 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1.0㎏∙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초다.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4.0L V8 터보 엔진과 190마력의 전기모터를 결합한다.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 680마력, 최대 토크 94.9㎏∙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3.2초다. 25.9㎾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 유럽 WLTP 기준 최대 91㎞를 전기로만 달린다.

가격은 파나메라4가 1억7670만원,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가 3억9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