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22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원섭(왼쪽)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과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 /렉서스 제공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대회 장소 등은 추후 공개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프로골퍼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함께 갖고 있다”라며 “이 대회가 렉서스와 KPGA 동반 성장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