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000270) 미국판매법인은 29일(현지시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소속된 김하성과 고우석에게 2024년형 텔루라이드 SX-프레스티지 X-프로를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 측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 명의 선수에게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텔루라이드가 미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처럼 기아가 후원하는 텔루라이드를 타고 두 명의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우뚝 설 수 있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