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이 HL만도 조직개편과 함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8월 자동차 섹터장으로 조성현 부회장을 임명한 뒤 이뤄진 후속 인사로 볼 수 있다. HL그룹은 자동차 섹터의 책임 경영 체제를 완성하고, 시시각각 바뀌는 미래차 시장을 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HL만도는 양대 BU(비즈니스 유닛) 체제로 구성된다.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기존 3개 BU를 제품 특성에 따라 2개 BU로 통합하는 식이다. MDS(모빌리티 다이내믹 설루션즈) BU와 RCS(라이드 컴포트 & 세이프티) BU로 나뉘며 각각 전기전자 제품과 하드웨어 제품이 속한다.
MDS BU는 EBM(일렉트로 메커니컬 브레이크), IDB(인터그레이티드 다이내믹 브레이크), EPS(일렉트릭 파워 스티어링) 등 첨단 자율주행 전동화 제품 사업을 진행한다. RCS BU는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에 주력한다. 브레이크 캘리퍼와 서스펜션 시스템이 속한다.
현재 하드웨어 제품은 HL만도 매출의 약 40%를 차지한다. 이에 RCS BU는 글로벌 1위를 목표한다. MDS BU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 정재영 부사장, RSC BU장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장관삼 부사장이 이끈다.
이번 인사로 선임된 7인의 CXO는 두 BU를 지원한다. 글로벌 지역 대표로 새롭게 발탁했다. 유럽 오세준 부사장, 미주 이윤행 부사장, 인도 최재영 전무, 중국 박영문 부사장이 각각 맡는다. HL만도는 전동화·하드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부서를 완전히 분리하고,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로봇 사업부(MSTG)에 힘을 싣는다.
HL만도는 조직개편을 통해 SDV(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차) 시장과 전기차, 내연기관차의 공존, 균형을 추구한다. 개편 조직은 내년 1월 1일부터 역할을 수행한다.
<승진>
◇전무
▲ HL홀딩스 지주부문 이주형 ▲HL디앤아이한라 김세배 ▲HL만도 김평용 ▲HL만도 남궁주 ▲HL만도 이재영 ▲HL만도 정창욱 ▲HL만도 홍영일 ▲HL클레무브 양기춘 ▲HL클레무브 홍대건 ▲HL로지스앤코 김영일 ▲HL홀딩스 사업부문 송기택
◇상무
▲HL홀딩스 지주부문 김도형 ▲HL홀딩스 사업부문 문정근 ▲HL홀딩스 사업부문 이영환 ▲HL디앤아이한라 박재우 ▲HL디앤아이한라 송선호 ▲HL디앤아이한라 윤창영 ▲HL디앤아이한라 정종환 ▲HL만도 김기영 ▲HL만도 김용원 ▲HL만도 이권호 ▲HL만도 조장연 ▲HL만도 최용준 ▲HL만도 최욱진 ▲HL클레무브 이정일 ▲HL클레무브 임태식 ▲제이제이한라 백승현
<신규 선임>
◇상무보
▲HL홀딩스 지주부문 성창욱 ▲HL홀딩스 사업부문 신기선 ▲HL홀딩스 사업부문 황유석 ▲HL디앤아이한라 김현일 ▲HL디앤아이한라 김영학 ▲HL만도 강종구 ▲HL만도 김대성 ▲HL만도 김종효 ▲HL만도 김지원 ▲HL만도 박선홍 ▲HL만도 신민호 ▲HL만도 신성균 ▲HL만도 신연덕 ▲HL만도 이환철 ▲HL만도 정기훈 ▲HL만도 정지수 ▲HL만도 조우진 ▲HL만도 차동준 ▲HL클레무브 김두겸 ▲HL클레무브 최재범 ▲HL클레무브 황복진 ▲HR혁신실 HL인재개발원 유종헌 ▲미래사업실 이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