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26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의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과 다음 달 3일까지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맨체스터 시티 등 여러 팀과 경기를 펼친다.

축구선수 김민재가 아시아 투어 옷을 입고 바이에른 뮌헨의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아우디는 이번 투어에서 Q8 e-트론을 함께 선보인다. 경기가 열리는 일본에 선공개하고, 한국 등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한다. 이 차에는 이번 투어를 상징하는 특별한 데칼(무늬)이 새겨진다.

아우디 Q8 e-트론은 최적화한 주행 콘셉트, 기존보다 향상된 배터리 용량과 충전 성능 등이 특징이다. 최대 주행거리는 스포츠백 모델의 경우 최대 600㎞(WLTP·유럽 세계표준자동차시험방식)에 달한다. 아우디 본사가 위치한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생산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시아 투어 첫 행선지 일본 도쿄에서 이날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한다. 이어 다음달 2일 싱가포르에서 리버풀FC와 경기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아시아 투어를 겸해 공개된 아우디 Q8 e-트론. /아우디 제공

할데가르트 보트만 아우디AG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파트너십은 계속 진보하고 있다"라며 "지속 성장 중인 아시아에서 아우디 Q8 e-트론을 출시해 이 지역에서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아우디는 바이에른 뮌헨과 2002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최 2029년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또 아우디는 2011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주주로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