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그룹은 지난달 미국에서 총 14만710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7만1대, 기아(000270)는 7만1497대, 제네시스는 5605대 각각 판매했다.
현대차는 투싼(1만8038대), 아반떼(1만5605대), 싼타페(1만39대) 순, 기아는 스포티지(1만2862대), K3(1만23대), 텔루라이드(1만5대)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지난달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는 미국에서 총 2만6187대 판매됐다. 기존 최대치인 지난달 기록(2만4702대)을 넘어섰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17.8%로 역대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기차는 8105대 팔려 월간 역대 최다 기록이었고, 하이브리드차도 1만8066대 팔리며 월간 역대 최다 기록을 썼다. 쏘렌토 하이브리드(2545대)는 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였고 엘란트라 하이브리드(2173대), 쏘나타 하이브리드(1235대), 투싼 하이브리드(3660대), 싼타페 하이브리드(1925대) 등 대부분 하이브리드 차종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