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가 작년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 3조5592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금호타이어는 2019년 5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이듬해 4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2021년에도 415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금호타이어의 작년 영업이익률은 0.7%였다.

금호타이어는 "원재료 상승, 물류비 상승 등 다발적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단가 인상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면서 "북미·유럽 등 글로벌 주요 지역 차량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신차용 타이어(OE) 판매가 늘었고, 교체용 타이어(RE)가 안정적으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