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는 작년 한국에서 775대를 판매하며 2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썼다고 17일 밝혔다.

벤틀리는 국내에서 플라잉스퍼 380대, 벤테이가 208대, 컨티넨탈 GT 187대 등 총 775대를 판매했다. 2021년(506대)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벤틀리모터스 제공

벤틀리는 작년 글로벌 시장에선 전년 대비 4% 증가한 총 1만5174대를 판매했다. 이 역시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이다. 벤틀리가 자체적으로 분류한 권역별로 판매량을 살펴보면, 미국 4221대, 중국·홍콩·마카오 3655대, 유럽 2809대, 아시아·태평양 2031대, 영국 1490대, 중동·아프리카·인도 968대 등 순으로 조사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한국이 판매량 1위이고, 이어 일본(644대), 동남아시아(350대), 호주 및 뉴질랜드(262대) 순이다.

벤틀리 벤테이가. /벤틀리모터스 제공

벤틀리가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벤테이가였다. 전체 판매량의 42%를 차지했다. 컨티넨탈 GT는 전체의 30%, 플라잉스퍼는 전체의 28%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