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신형 '골프 GTI'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5~16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마크69에서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를 열고 신형 골프 GTI와 신형 '제타'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마크69에 전시된 신형 '골프 GTI'의 모습. /고성민 기자

신형 골프 GTI는 2.0 TSI 고성능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7.8㎏·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다음달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출시일에 공개된다.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마크69에 전시된 신형 '제타'의 모습. /고성민 기자

지난 10월 사전계약을 시작한 7세대 부분변경 '신형 제타'는 4기통 1.5리터(ℓ)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160마력(5500rpm)이며, 1750~4000rpm의 실용 영역에서 25.5㎏·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4.1㎞/ℓ다. 가격은 프리미엄 트림이 3232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이 3586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GTI와 제타의 출시로 2018년 국내 사업을 재개한 이후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젤 '티구안', '골프8′, '아테온' 등 3종, 가솔린 '티구안 올스페이스', 신형 골프 GTI, 신형 제타 등 3종, 순수 전기차 'ID.4′ 1종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라인업을 꾸렸다는 것이다. 차종도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해치백으로 다양하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지난 1년은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브랜드 본연의 색을 되찾아가는 한 해였다"면서 "현재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어느 때 보다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고 다채롭게 채워가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