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000270)는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변경 모델 ‘더(The) 2023 K9′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형 K9은 메탈 페달과 항균 처리한 고성능 콤비 필터 등 신규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화했다.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에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고객 선호 기능을 일부 추가했다.
차량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는 실내외 차량 보호 필름 패키지도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신규 운영한다. 패키지 선택 시 차량의 ▲전면 범퍼 사이드 및 하단 ▲후면 범퍼 사이드 및 상단 ▲사이드 미러 ▲도어 스텝 ▲전∙후석 도어 중앙부와 실내 디스플레이에 보호필름이 부착된다.
신형 K9의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플래티넘 5772만원, 마스터즈 7215만원이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플래티넘 6420만원, 마스터즈 768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