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렌터카 시장의 비대면 결제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SK렌터카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다이렉트 라이브(LIVE)'의 50회차 누적 시청자가 1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회 평균 28만명이 시청한 셈이다. IT(정보기술) 발전과 소비자 인식 변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자동차 구매 방식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흐름이다.
SK렌터카가 지난해 5월 출시한 'SK렌터카 다이렉트'는 출시 1년 만에 560만명이 방문하며 비대면 온라인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고객이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의뢰한 차량 견적은 지난 26일 기준 79만건에 달한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쉽게 장기렌터카를 계약할 수 있다. 기존 15단계 계약 과정이 6단계로 줄어 3분 만에 계약이 가능하다. 본인 인증 절차를 생략한 단순 견적 조회는 1분이 채 안 걸린다.
SK렌터카는 계약부터 출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카 매니저'를 운영해 온라인 구매 불안감을 해소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 차량을 구매하거나 장기렌터카를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겨냥해 업계 최초로 탄 만큼만 요금을 내는 'SK렌터카 타고페이' 상품을 출시하며 진입 문턱을 낮췄다. '타고페이'는 주행거리를 기반으로 렌털요금을 내는 상품이다.
SK렌터카는 무사고, 누적 주행거리 9만㎞ 미만, 등록일로부터 48개월 이내 차량을 엄선해 '중고차 장기렌터카'도 운영하고 있다. SK렌터카가 선별한 중고차를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렌터카는 최근 SK스토아, 11번가, 현대홈쇼핑(057050), CJ온스타일 등과 제휴해 다이렉트 라이브 방송의 송출 채널을 확대했다. 아울러 SK렌터카 다이렉트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목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새로운 렌털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면서 "고객들의 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고객 맞춤 서비스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