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상반기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에서 총 32억5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16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올해 상반기 각각 20억원, 12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총 32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동일한 금액이다. 정 회장은 기아(000270) 사내이사도 맡고 있지만 기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는다.
한편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상반기 급여로 5억5800만원을 받았고, 송호성 기아 사장은 5억5900만원을 받았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의 상반기 급여는 5억72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