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차 사고 현장에서 영상통화로 고객·정비업체와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은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사고 현장에서 즉시 고객·정비업체와 고화질 영상통화로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 상담 서비스는 자동차 사고를 겪은 고객이 보험사 출동을 기다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연 출동은 그동안 사고 현장 출동 요청 서비스의 최대 불만 사항 중 하나였다.

영상통화를 통해 보상 직원이 직접 상담과 안내를 하면서 현장 정보 수집과 초기 조치에 걸리는 시간도 줄었다. 빠른 초기 조치는 교통 혼잡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DB손해보험의 설명이다. 정비업체 전문가가 사고 현장에서 영상을 통해 차량을 확인하고 수리비용 견적도 알려줄 수 있다.

영상통화 서비스는 수리를 위해 입고된 피해 차량 확인에도 활용된다. 차량 파손 부위를 영상으로 확인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직접 정비 업체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DB손해보험의 자동차 보험은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은 높이고 보험료는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3년 연속 무사고 운전자의 경우 최대 15.6%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차에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2.5%의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T-map'(티맵)을 사용하면서 안전운전점수가 71점 이상을 넘으면 보험료가 11% 할인된다.

DB손해보험은 온라인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보험료를 빠르고 손쉽게 계산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동차 보험료를 확인하는 신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2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