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프레스(Tyrepress)'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6조4540억원을 기록해 피렐리를 제치고 글로벌 타이어 업계 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글로벌 1위 타이어 업체는 미쉐린으로, 지난해 200억유로(약 27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브리지스톤과 콘티넨탈, 굳이어, 스미모토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 순위가 상승하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5.5% 증가하며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냈다"며 "특히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35%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영국 자동차 전문지의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최상위 평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이어24'(Tyre24)'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발표한 '2020 베스트셀러 브랜드'에서 사계절용, 여름용, 겨울용 타이어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셰 순수 전기차 '타이칸', 아우디 Q시리즈 최상위 모델 'RS Q8', 아우디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과 슈퍼 왜건 'RS6 아반트' 등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