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제공

귀뚜라미가 사용자의 수면온도와 수면 중 습관을 판단해 맞춤형 숙면환경을 제공하는 '2027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AI 온돌'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의 핵심은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 온도와 난방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모드'다. 스마트 리모컨 중앙의 AI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작동하며, 사용자가 선호하는 수면 온도와 사용시간을 학습해 수면 중 매트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사용자가 잠자리에서 벗어났을 때 난방을 줄이고, 다시 돌아오면 기존 설정으로 복귀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AI 척척 온도 시스템'이 매트 위 사용자의 이탈 및 복귀 여부를 감지해 불필요한 난방을 줄이고, 별도의 리모컨 조작 없이 기존 AI모드를 이어간다.

귀뚜라미는 AI모드의 수면 적정 온도와 수면시간 산출, 사용자 이탈·복귀 감지 정확도에 대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시험을 완료해 관련 기능의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일반난방 모드에서는 25~50℃까지 1℃ 단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9시간 동안 33℃를 유지하는 취침모드와 45·50·55℃로 설정할 수 있는 3단계 찜질모드도 제공한다.

열선에는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적용했다. 강철보다 5배 강한 아라미드 섬유를 사용했고, 80만 회 굽힘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을 확인했다.

전력 소비량은 160W로, 하루 8시간씩 한 달 사용하면 월 전기료가 6900원대다. 독자적인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일반 난방 대비 전력 사용량을 13% 추가로 줄일 수 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원단에는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텐셀 원단과 에어로실버 원단을 혼합 적용했다. 최대 5회 세탁할 수 있는 워셔블 인증과 아동용 섬유제품 적합 시험, 라돈·토론 관련 국내 안전 기준도 통과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2027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AI 온돌은 스스로 판단하고 개인별 맞춤 난방을 제공하는 똑똑한 숙면 가전"이라며 "귀뚜라미가 축적해 온 60년 난방 기술력에 AI 기반의 지능형 수면 제어 기술을 더해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숙면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본매트의 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