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호빵맨'이 프로야구 LG트윈스와 손잡고 잠실야구장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호빵맨과 LG트윈스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호빵맨과 역동적인 야구를 앞세운 LG트윈스가 만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LG트윈스는 2023년과 2025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인기 구단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호빵맨을 활용한 LG트윈스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성인·키즈 유니폼을 비롯해 펫 유니폼, 마킹키트, 배색 집업, 티셔츠, 볼캡, 야구공, 조리개 파우치, 엠블럼·캐릭터 뱃지, 열접착패치, 아크릴 키링, 쿨타올, 응원 머플러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콜랩숍을 통해 협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5일에는 호빵맨 인형탈이 LG트윈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세균맨'도 시타자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잠실야구장에는 호빵맨을 주제로 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호빵맨은 친구들을 돕기 위해 어디든 날아가는 정의의 히어로 캐릭터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지난해 말 애니메이션 '호빵맨'의 국내 최초 정식 지식재산권(IP) 종합 라이선싱을 확보했다.
지난 5월에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호빵맨: 세균맨과 그림책의 루룬'을 국내 개봉하며 12년 만에 극장가에 복귀했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잠실야구장 곳곳에서 호빵맨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MZ세대가 선호하는 감각적인 굿즈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도 다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