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플루언서협회는 오는 9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AI 시대, K-크리에이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철규·장철민·구자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주요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 국회, 기업인,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크리에이터를 단순한 콘텐츠 생산자가 아닌 브랜드와 커머스, 수출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 주체로 바라보고, K-크리에이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김현경 대한인플루언서협회 회장은 'K-크리에이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대표변호사는 'K-크리에이터 산업의 제도적 과제와 법적 기반 구축 방향'을 발표하며,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은 특별 정책제언을 통해 '크리에이터 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새로운 성장·수출 생태계'를 제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차병곤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 도티 크리에이터, 크리스탈리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AI와 플랫폼 기술 발전에 따라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콘텐츠 시장을 넘어 기업과 브랜드, 소비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크리에이터가 자체 브랜드를 만들고 상품을 판매하거나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는 사례가 늘면서,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금융·수출 지원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현경 회장은 "AI와 플랫폼의 발전으로 한 사람의 창의력과 영향력이 기업을 만들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며, 세계시장을 연결하는 시대가 됐다"며 "K-크리에이터 산업이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