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035760)의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케이콘(KCON) LA 2026'을 계기로 이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CJ ENM에 따르면 엠넷플러스는 케이콘 LA 2026 이후 관련 콘텐츠 시청 수는 지난해보다 약 2배 증가했고, 현장 디지털 줄 서기 이용 건수는 3일간 약 4만건을 기록했다.
엠넷플러스는 케이콘 LA 2026 주요 무대를 세계 250여 지역에 스트리밍했다. 오리지널 예능 '케이콘 친구를 소개합니다'와 '와이드 케이팝 뉴스(WIDE K-POP NEWS)' 등 아티스트의 무대 밖 모습을 다룬 연계 콘텐츠도 제공했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팬들이 공연과 뒷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행사 기간 엠넷플러스 이용 지표를 분석한 결과, 유·무료 관련 콘텐츠 시청 수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었다. 플랫폼 전체 이용자 평균과 비교하면 10대 이용자 비율은 약 1.9배, 40대 이상은 약 3배 높았다. 이용자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중국·일본·인도네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접속했으며, 여성 비율은 약 85%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플랫폼 이용이 이어졌다. 엠넷플러스를 통한 '케이콘 LA 2026' 디지털 줄서기 이용 건수는 행사 기간 약 4만건을 기록했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케이콘(KCON) LA 2026'을 통해 글로벌 팬들이 온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엠넷플러스의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콘텐츠 이용 방식에 맞춰 K팝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