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2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1507명, 석사 247명 등 총 1754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한양학원 김종량 이사장과 한양사이버대학교 이기정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내외 귀빈, 졸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2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행사는 건학이념 낭독을 시작으로 석·학사 학위증 수여, 각종 상장 수여, 이사장 축사와 총장 격려사, 졸업생 대표 답사, 축하 영상 메시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혼성 중창단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량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 모두 큰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근면, 정직, 겸손, 봉사라는 건학 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삶의 나침반으로 삼아 남과 나누는 삶을 살아달라"고 말했다.

이기정 총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여러분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학위 그 자체뿐만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이라며 "낯선 상황에서도 다시 배우고 길을 개척해 나가는 평생의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날 '사랑의 실천상(이사장상)'은 글로벌경영학과 한병기 학우가 수상했다. 한 학우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젊은 시절 대학 진학을 미뤘지만, 이후 22년여간 통장과 적십자,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며 배움의 꿈을 이어왔다. 졸업생 대표 답사에 나선 한 학우는 자신의 경험과 배움의 의미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전체 수석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총장상은 대학원 기계IT융합공학전공 이대욱 원생과 학부 기계제어공학과 최원영 학우를 비롯해 총 43명이 받았다.

이외에도 이연복 셰프(한양사이버대 특임교수) 등 학교 구성원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고, 한양대학교 혼성 중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며 학위수여식을 마무리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학사와 석사, 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성인 학습자와 직장인 등을 위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및 학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