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플랫폼SME연구센터는 '브랜드 밸류업 1기 파트너스데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디지털상공인연합 회원사와 브랜드 스타트업,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VC를 비롯한 파트너사와 연계해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 내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브랜드 밸류업은 사업 고도화 단계에 접어든 브랜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이 주최하고 플랫폼SME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네이버가 후원한다. 연 매출 10억원 이상인 패션·뷰티·식품 분야 브랜드사 20여 곳을 선발해 지난달 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1주간 운영한다.
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VC 소개와 패널 토크로 구성됐다. 두나무 임팩트비즈니스실은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미래 금융과 스테이블코인 소개'를 주제로 강연했다. 스테이블코인의 개념과 작동 원리를 비롯해 미국 등 주요국의 제도화 움직임과 국내외 산업 동향을 설명하고, 디지털 결제 환경을 둘러싼 최근 변화도 공유했다.
2부에서는 브랜드 밸류업 1기 멘토로 참여하는 BNK벤처투자·컴퍼니케이파트너스·iM투자파트너스·IMM인베스트먼트·JYP파트너스·코렐리아캐피탈 등 6개 VC가 소개됐다. 이들은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브랜드의 사업 모델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논의했다.
김도현 센터장은 "브랜드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장을 바라보는 통찰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새로운 기회와의 연결이 필요하다"며 "오늘 만남이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협력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