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사옥 전경./씨엔티테크 제공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는 한국수산무역협회와 해양수산 분야 혁신 기업 발굴·육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씨엔티테크의 창업 지원·투자 역량과 한국수산무역협회의 산업 역량을 결합해 해양수산 스타트업과 관련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한다. 협회 회원사와 스타트업 간 교류는 물론 기술 협력을 도모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참가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을 모은다. 세미나와 포럼, 전문가 상담 등 각종 행사와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벤처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는 초기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다. 2021년부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유니콘베이'를 운영하며 관련 창업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수산무역협회의 산업·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기업의 사업 확대와 해외 진출 등 후속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가 축적해 온 해양수산 분야 창업기업 발굴·투자 경험과 한국수산무역협회의 산업 네트워크를 연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두 기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양수산 스타트업과 산업계 간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