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004540)가 올해 2분기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깨끗한나라는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61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222억원으로 69억원 늘었고, 매출총이익률도 12.4%에서 16.3%로 3.9%포인트 상승했다.
원재료 가격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력 절감과 공정 자동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재고와 마케팅 운영을 효율화하는 등 비용 구조를 개선하면서 매출 증가와 함께 이익 개선 폭도 확대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백판지 부문의 수익 기반 확대와 생리대 등 생활용품 부문의 판매 채널 다변화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원가 경쟁력과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고부가 제품과 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